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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UFC 229 - 하빕 vs 맥그리거

 


453 이번 대회는 229번째 정규 이벤트지만, UFC의 모든 이벤트를 기준으로 하면 453번째 대회가 된다. UFC는 PPV 정규 이벤트 외에도 UFC on FOX, UFC FIGHT NIGHT, TUF 피날레를 개최하고 있다.

20000 UFC 229가 열리는 T-모바일 아레나는 20000명을 수용하는 UFC의 성지다. 당초 UFC의 성지라 할 만한 장소는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였으며, UFC는 2016년 7월 10일 UFC 200을 시점으로 라스베이거스에서의 대형 이밴트를 T-모바일 아레나에서 개최하고 있다.

26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총 전적은 26전 전승이다. 현재 기준 UFC에 소속된 유일한 무패 챔피언이며, 출범 이래 UFC에 몸담았던 무패 선수 중 최다승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21 하빕은 UFC에서 한 경기 최다 테이크다운의 기록을 보유 중이다. 2013년 UFC 160에서 펼쳐진 아벨 트루히요와의 대결에서 그는 총 27번의 테이크다운을 시도해 21번을 성공시켰다. 당시 경기는 3라운드였는데, 5라운드였다면 횟수는 더 늘어났을 것으로 전망된다.

13 UFC 194에서 코너 맥그리거가 조제 알도를 13초 만에 쓰러트린 KO승은 UFC 타이틀전 역사상 최단시간 피니시로 기록된다.

8 네이트 디아즈, 조 로존, 도널드 세로니만 현상금 사냥꾼이 아니다. 맥그리거의 경우 최다 수상 횟수는 이들보다 적지만, 최다 연속 수상과 수상확률(UFC 10전 이상 기준)에선 1위다. 2014년 7월 디에고 브란다오에게 이겼던 경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8경기 연속 보너스를 수상했으며, 지금까지 UFC에서 총 10경기를 치러 9경기에서 보너스를 받았다. 90%의 확률을 자랑한다. 또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만 6회를 받아내며 이 부문 공동 1위에 올라있다.

1650000 맥그리거는 UFC 역사상 최고의 흥행력을 가졌다. 그가 네이트 디아즈와 2차전을 벌인 UFC 202는 165만회의 PPV 판매가 이뤄졌다. UFC 역사에서 가장 많은 PPV 판매가 이뤄진 대회로 기록된다.

10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토니 퍼거슨은 UFC 라이트급에서 나란히 10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10연승은 UFC 라이트급 역사상 최다 연승 기록이다. 이번에 두 선수가 동반 출전하는 가운데, 누가 11연승의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모아진다.

86:31 맥그리거의 KO율은 86%다. 31%의 하빕에 비해 월등히 높다. 반면 서브미션승률에선 하빕의 숫자가 높다. 하빕은 31%, 맥그리거는 5%다. 하빕의 경기에서 판정승이 차지하는 비율은 38%, 맥그리거는 10%에 불과하다.

4 앤서니-서지오 페티스 형제가 UFC에서 네 번째 동반 출전한다. 둘은 지금까지 세 차례 동반 출전해 각각 다른 결과를 남겼다. UFC 181에선 동반 승리, UFC 185에선 동반 패배, UFC 197에선 동생 서지오만 승리했다.